영화 극한직업 ; 넷플릭스 가족 코미디 영화 추천

극한직업 기본 정보

  
영화 극한직업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객수를 보유한 영화였어서 패러디도 많았기 때문에 큰 소재는 대부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한직업관객수는 무려 1600만입니다. 
영화 극한직업 감독은 이병헌 감독이며, 주연배우로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물론 영화의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 출연진이 더 기대를 증폭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연을 맡은 배우가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등 이미 연기파로 말하기에도 입 아픈 배우들이 대거 출연을 한 영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흥행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배우진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극한직업관객수를 올려준 요소 중 하나가 배우들과 배우들의 캐미일 것입니다. 
약간 유치할 수도, 뻔할 수도 있었던 소재를 잘 풀어낸 영화 극한직업 감독인 이병헌 감독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 영화 리뷰를 하며 기억을 되살려보니 유치하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고 봤던 기억이 있어 영화 극한직업 감독을 검색해 필모그래피를 확인해 보니 제가 재밌게 보았던 작품들이 많이 있어 감독의 이름을 다시 한번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이병헌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과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극한직업 줄거리

그럼 이제 영화의 큰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소개에 나오는 공식적인 줄거리를 보자면 굵직한 범죄자는 매번 잡지 못하고 놓치고 잡범을 잡다가도 사고 치는 것이 일상인 마약반은 마포 경찰서의 골칫거리입니다. 마약반 반장인 고상기(류승룡)은 몸 사리지 않게 활동하며 칼도 맞아가며 고군분투해 오고 있지만 실적이 나오지 않아 후배에게도 승진이 밀리게 됩니다. 이대로면 마약반 팀이 공중분해되기 일보 직전이 되어버린 마약반 형사들은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 낼 수 있을 만한 거물급의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 얼마 전 출소한 마약 밀수 조직의 두목인 이무배(신하균)가 다시 활동한다는 첩보를 듣고 잠복을 시작하게 됩니다. 잠복은 시작했지만 증거를 찾기 위해서는 놈들의 사무실에 침투를 해야 했는데,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가 바로 치킨 배달이었습니다. 그렇게 놈들의 사무실에 침투하기 위한 치킨 배달부가 되기 위해 갑작스럽게 치킨집을 인수해버리게 됩니다. 

영화 극한직업은 형사들이 치킨집을 인수하며 생기는 우여곡절과 그리고 범죄자를 검거해가기 위한 과정들도 같이 보입니다. 코믹과 액션이 적절히 섞인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웃음도 액션도 잃지 않은 영화였기 때문에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아주 흔한 소재였던 치킨이 막상 영화에서 주인공급의 소재로 채택된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화 극한직업에서 치킨이 나오는 모습이 묘한 친근감을 더욱 자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수원 왕갈비 통닭이 너무 궁금하고 먹어보고 싶은 맛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 개봉 당시 영화를 보고 나와서 치킨을 먹으러 갔던 사람이 꽤나 있었을 거라 여겨집니다. 그만큼 치킨을 먹고 싶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잊히지 않는 등장인물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연기와 각자의 캐릭터가 살아난 것이 큰 재미와 인기를 얻게 만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초반에 언급하였듯이 극한직업관객수를 모은 이유 중 하나가 빠지지 않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캐스팅입니다. 

특히 그중 진선규 배우의 역할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진선규 배우가 맡은 역할 마형사가 상대적으로 무식해 보이고 외모도 준수하진 못하지만, 이하늬 배우가 연기한 장형사와 썸 아닌 썸을 타는 장면들이 나오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그 외에 진선규 배우가 중국인들과 같이 있다가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명할 정도로 유쾌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서 살짝 언급하였던 이하늬 배우의 새로운 모습도 빼먹을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도시적이고 아름다움, 섹시한 느낌만을 강조하는 역할을 주로 보여줬었지만 극한직업에서는 전혀 다른 이하늬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달리기를 할 때 볼살이 떨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던지, 거침없이 욕을 하고 망가지는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액션씬은 솔직히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시원하고 멋진 액션이 나오지 않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넷플릭스 극한직업

영화 극한직업은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좋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그만큼 자극적인 장면과 연출이 많이 나오지 않고 적절히 풀어갔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긴장감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함도 지닌 영화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어떤 걸 볼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넷플릭스 극한직업 추천합니다. 요즘 웬만한 가정에서 다들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치킨을 먹으며 넷플릭스 극한직업을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