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이유 정리 ktx 철도노조 파업

안녕하세요. 아우라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철도노조가 4년만에 총파업을 예고한 철도파업 이유 및 일정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도노조 파업 철도파업 예정 일정 언제? 

철도노조는 오는 2023년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11월 이후 약 4년만의 총파업입니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초까지 준법투쟁을 벌였고, 지난달 31일 제2차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결렬되면서 합법저거 파업권을 확보해 총파업을 선포하였습니다.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 도대체 왜?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SRT 노선확대입니다. SRT는 9월부터 경전선(수서~진주), 전라선(수서~여수EXPO), 동해선(수서~포항) 운행을 시작하며 노선을 확대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동남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죠. 

다만 이로인해 SRT 경부선 운행이 줄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대책으로 경부선 KTX를 증편하고, 경부선 SRT의 좌석 할당을 조정의 SRT 노선확대 대책을 내놓았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철도노조는 이에 대해 '쪼개기 민영화'에 대해서도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이러한 이유들을 말하며 '수서행 KTX'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도노조는 SRT 운영사 SR에서 철도 쪼개기 민영화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반발했습니다. 기존 코레일에 위탁했던 SR의 열차 정비 및 고객센터 업무를 민간으로 넘겼고, 같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서 문제를 삼았습니다.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철도노조 파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실제 이용자인 국민들의 불편이 예고된 만큼 1차 총파업이 어떻게 지나갈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심각한 문제는 곧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인데요. 철도노조 1차 총파업이 추석을 비롯한 황금연휴 전후로까지 이어진다면, 더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